애완닭에게 먹이면 안되는 먹이

2025. 9. 24. 01:09아파트의 애완닭

 

닭이 잡식성이라고 하지만 실내에서 곱게 키우다 보니 면역력이 강하지 못한 듯 하다.

조류독감 같이 전염병을 옮길 경로도 없고 다른 닭을 만날 일도 없는데 병에 걸리는 것을 보면 약간의 안좋은 먹이를 먹어도 병에 걸릴수 있는듯 하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간이 맞는다고 하는 정도의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주면 장기적으로 닭에게 좋지 않다.

예를들어 생선을 좋아한다고 해서 간고등어살을 먹인다면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간다고 한다.

 

경험상 야채를 제외한 대부분의 먹이는 건조한 상태의 먹이가 좋고 시중에서 파는 말린 벌레도 특식으로 좋다.

습기가 많은 먹이는 배설물도 지저분해진다.

녹색의 신선한 잎도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배설 할 때 완전 물똥을 싼다.

 

닭에게 치명적인 먹이

 

 

  • 아보카도의 껍질과 씨, 잎을 먹으면 퍼신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아보카도 뿐만 아니라 열대과일류는 뭐든 불안해서 먹이지 않았다.
  • 생콩 또는 말린콩은 피토헤마글루타닌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어 소화기 장애와 심각한  중독 증세를 유발한다. 반드시 익혀 주어야 하는데 콩밥도 익힌 콩이지만 위험 할 수도 있으므로 먹이지 않는다.
  •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닭이 분해해서 배출을 잘 못하는 물질이 있는데 심혈관계 이상이나 신경계 이상등의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 한다.
  • 사탕 같은 농도 높은 당분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준다. 아마도 액상설탕이 문제인듯 하다.
  • 녹색감자 같이 아직 익지 않았거나 싹이 난 감자의 경우 독성이 있어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 닭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한다.  
  • 덜익은 토마토에도 감자와 같이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어 닭에게 좋지 않다.
  • 양파와 마늘도 소량의 양념은 괜찮지만 많은 양을 먹으면 적혈구가 파괴 된다고 한다. 양파와 마늘까지 해로운 줄은 미처 몰랐다. 
  •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의 산성이 강한 과일은 소화기를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한다. 이것도 열대과일이나 수입과일 속하니 좋지 않은 듯 하다.
  • 소돼지의 기름, 튀김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안좋은데 신장에 무리를 준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날은 물똥을 싸거나 똥냄새도 심하다. 그래서 살고기만 말려서 주었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언급 했는데 시골에서 키우는 닭들이 사람이 먹다 남긴 잔반을 가장 좋아 한다고 하지만 짠 음식은 일단 모두 제외 시키는 것이 좋고 배합사료에는 적당양의 소금성분이 들어 있어서 추가로 주지 않아도 된다.